키즈 핀테크 플랫폼 ‘아이쿠카(대표 방남진)’가 블록체인 DID 분산신원인증 법정대리인 증명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창업 기업을 발굴해 자금을 투자하면, 정부가 이후 매칭 투자와 출연 R&D를 병행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년간 연구개발 비용과 창업 사업화, 해외 마케팅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아이쿠카는 2022년 11월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수 3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 23만 명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키즈 핀테크 기업이다. ▲정기 용돈 송금 ▲실시간 자녀 카드 사용 내역 및 위치 확인 ▲하루 미션과 챌린지 등의 기능을 통해 금융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회비 면제 ▲편의점 10% 할인 ▲소득공제 30% ▲온라인 간편 결제 등의 혜택을 담은 블랙카드를 지난 3월에 출시하며 신규 사용자 유치 및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통신, 금융, 교육, 생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사용자에게 많은 혜택과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편의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팁스에 최종 선정되며 앱 출시 2년여 만에 핀테크 플랫폼으로서 다시 한 번 입지를 굳힌 아이쿠카는 팁스 프로그램 지원금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적인 운영자금 확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쿠카 방남진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제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금융과 경제에 사용자들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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