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콘, 우신에이스와 MOU 체결

AI 기반 자동 적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콘테크(Con-tech) 스타트업 포비콘이 습식공사 전문건설사인 우신에이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 열린 협약식에는 우신에이스 우준식 대표와 포비콘 송중석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비콘은 우신에이스에 오토적산 MVP 및 정규 서비스를 지원 및 공급하고, 우신에이스는 포비콘에 건설 관련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한다.

우신에이스 우준식 대표는 “오토적산이 제공하는 검증용 도면과 정미수량 수준의 산출내역서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입찰, 기성청구, 정산 등 모든 과정에서 활용하기 좋은 데이터”라며, “건설사 입장에서는 적산만 하는 직원을 채용하는 것보다 오토적산을 사용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라 판단되어 현재 내부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포비콘의 오토적산 개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비콘 송중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사들을 위한 자동 적산 솔루션 개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8월에 출시할 오토적산 정규 버전에 우신에이스의 많은 노하우와 지식을 접목하여 많은 건설사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모든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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