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한국·우즈벡 ‘IT비즈니스 얼라이언스 1호 기업’ 선정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산하 공기업인 IT Park (CEO 이브라기모프)와 한국국제산업협력연구원(KIIIC)이 서울디지털재단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IT 비즈니스 얼라이언스(이하 KO-UZ IT BA)협정식을 개최하고 미소정보기술을 ‘KO-UZ IT BA 1호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O-UZ IT BA’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에 대표부를 각각 설치하고 주재원을 파견해 양국가의 IT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원하는 국제협력형태로 설립 및 운영된다. ‘KO-UZ IT BA’의 우즈베키스탄 대표부를 맡은 ‘IT Park’는 우즈베키스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디지털 우즈베키스탄 2030’전략에 의해 설립된 공기업으로서 우즈베키스탄 IT분야 최대 지원기관이다. IT Park에서는 한국기업의 현지 진출 시 정부차원의 각종 세제혜택과 회원사들 업무공간, 시설, 현지 맞춤형 정보와 사업파트너 연계등 각종 행정지원도 제공한다.

미소정보기술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 및 SW개발 인력부족등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외주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해 아웃소싱 비용 최대 50%이상의 절감 및 디지털 헬스케어 현지 사업화를 통해 3년간 1천만불 이상의 시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글로벌 진출은 솔루션 완성도와 함께 철저한 현지화 과정도 중요하다며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모로코를 통한 중동과 유럽시장, 미국지사를 통한 북미시장등으로 미소 헬스케어 솔루션과 데이터 플랫폼, 의료AI파트너사들과 함께 헬스케어 해외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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