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컴퍼니, 중기부 ‘예비유니콘 기업’ 선정

열매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예비 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됬다고 밝혔다.

투자 실적 50억원 이상, 기업 가치 1,000억원 이상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이번 예비유니콘에는 107개 기업이 지원해 이 중 15개사가 선정됐으며, 열매컴퍼니는 예비유니콘에 선정돼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받게 됬다.

열매컴퍼니는 지원받은 자금을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개발에 집중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미술품가격산정프로그램을 금융권에 제공하여 아트펀드, 미술품 담보대출 등 미술금융 서비스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미술시장에 특화된 운영솔루션을 구축하여 국내외 갤러리에 제공할 예정이다.

열매컴퍼니 김재욱 대표는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은 회사의 혁신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기쁨과 동시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미술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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