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업무제휴 체결

(사)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주)인스타페이가 7월 1일 동대문구 회기동 기념사업회 1층 홀에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글과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기리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생성형 AI 창작과 출판틀(플랫폼) 스타트업인 인스타페이는 업무제휴를 통해서 한글의 현재적 의미를 명확히 하고, 나아가 AI 등 기술개발과 창작품의 대중적 접근권을 강화함으로써 한글의 향후 1000년을 설계하는 기틀을 만들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문해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580만명 유치원생, 초중고생들 전부에게 모든책 25%할인하는 멤버십 레귤러를 제공함으써 글과 책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하고, 한글의 현재적 활용을 강화한다. 또한 기념사업회가 소유하고 있는 한글 유산과 인스타페이가 한글을 기반으로 개발한 생성형AI 틀(플랫폼) 인스타페이 오써(InstaPay Author)로서 창작활동의 일상화를 가능하게 하며, 기념사업회 유・무형 자산과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널리 채택하고 있는 동화책・그림책 창작틀인 오써키즈(Author KIDS)를 활용하여 한글과 창작 체험형 학습의 전면확대를 모색하기로 했다.

인스타페이의 배재광 대표는 “세종대왕기념사업회와 함께 함으로써 한글이 생성형AI시대에 우리가 가진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최홍식 회장님의 조부이신 외솔 최현배 선생님 등 선각자들의 노력과 MRI를 이용한 한글 자음발음기관에 대한 연구 등을 통해 축적된 역량이 한글이 인공지능시대에 더욱 각광받는 문자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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