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국회 토론회서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 위한 정책’ 제언

㈜코딧 정지은 대표는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 정책토론회’에 여성 기업가 대표 발제자로 참여해, 창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등 정부 및 국회에 바라는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원이 간사,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과 이달희 의원, 박준태 의원, 최은석 의원, 한지아 의원, 김위상 의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UNESCO와 OECD 정책 전문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AI 기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코딧(CODIT) 창업과 일본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복잡한 규제 환경 개선 ▲글로벌 바이어 연결 및 네트워킹 지원 ▲정부의 레퍼런스 케이스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과의 협업 사례를 제시하며, 국회나 정부에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매년 7월 첫째주 개최되는 ‘여성기업주간’ 개막 앞서 진행됐으며, 코딧 정지은 대표와 함께 여성경제연구소의 김보례 선임연구위원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한양대학교 김우형 교수를 좌장으로 ㈜네이션에이 유수연 대표이사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이미순 연구위원, 한국법제연구원 최지연 연구위원이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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