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엑스알엑스는 2024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민간성장 지원 정책에 부응하여 인천공항공사가 2019년부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해온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민참여형 리빙랩 운영 ▲리빙랩 아이디어를 반영한 제품 개선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스타트업 제품 고도화를 위한 실증 개선비 지원 ▲제품 개선에 대한 성과 검증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XRX는 극사실 리얼타임 기술, 대용량 데이터 동기화 기술, AI(인공지능)를 접목한 XR 기반 엔터테인먼트와 공간 연출 사업 엑스테리어(XTERIOR)를 개발하고 있다. XRX는 게임 개발자, 테마파크 개발 전문가,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디즈니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 등 세계 각지의 콘텐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XRX 김영주 대표는 “이번 인천공항과의 사업을 통해 인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재로한 XR콘텐츠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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