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가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와 한–미 제약·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기업의 미국 내 임상시험 및 FDA 인허가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 교육 및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유타대학교는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바이오 허브인 만큼,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국내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MOU가 미국 내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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