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원스글로벌이 2024년 6월 Hatcher+ 글로벌 100대 스타트업에 선정됐다고 7월 3일 밝혔다. Hatcher+는 인공지능 기반의 글로벌 평가 시스템으로, 원스글로벌은 100대 스타트업 중 36위를 기록했다.
Hatcher+ Top 100 평가 시스템은 오십만 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 라운드에서 파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모델을 사용하여 스타트업을 평가한다. 모델의 각 구성 요소는 스타트업의 섹터, 기술 적합성, 시장 위치, 미래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400에서 900 사이의 점수를 부여한다. 이 시스템은 언어와 관계없이 작동하며, 연령, 위치, 인종, 종교 및 섹터에 따른 편견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원스글로벌의 박경하 대표는 이번 성과에 대해 “우리의 기술과 성과가 인공지능의 평가로 객관적인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Hatcher+의 매니징 파트너인 존 샤프(John Sharp)는 “기존의 스타트업 랭킹과 달리, Hatcher+ Top 100에 포함된 회사들은 복잡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공정하고 관련성 높은 독립적인 평가 과정을 거칩니다. 이 접근 방식이 창업자들이 전략적 비전을 정교화하고 인지도를 높이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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