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판교창업존에 ‘비즈니스지원단’ 개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상호 협력하여 이번 달부터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 판교창업존 내에 ‘원스톱기업애로종합지원 비즈니스지원단(이하 ‘비즈니스지원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지역별 13개 지방청에서 파견된 창업, 경영전략, 마케팅·디자인, 법무, 금융, 인사·노무 등의 12개 분야 전문상담 위원이 매일 1명씩 판교창업존 7층 사무실에 상주하며 창업기업의 애로를 면담, 전화, 온라인 등을 통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판교창업존에 입주한 110여 기술창업 스타트업 뿐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중소기업 관련자가 해당된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판교창업존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원스톱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비즈니스지원단 개소로 입주기업 뿐 아니라 지역 내 초기창업기업을 위한 대면 상담이 상시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니스지원단 전문가 상담 및 현장클리닉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고객지원센터 국번없이 1357 또는 비즈니스지원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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