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예술인 캐스팅 플랫폼 ‘탤런티드’의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 기술이 지난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최종 통과했다.
브이더블유엑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으로 작품 활동에 기반한 재능 검증된 아티스트 캐스팅 플랫폼 ‘탤런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사업화 확대를 위해 연구개발비 지원과 인프라 구축, 기술 개발 인력 구성 등을 제공한다. 지난 ’22년 상반기에 접수된 1,943개 과제의 기술 분야별 특성에 따라 연구 개발평가단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기술성․사업성 등을 엄격히 심사하여 4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022년 1차, 2차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수행과제 최종 평가를 거쳐 타당성이 인정된 과제를 최종 성공(완료) 판정 확정했다.
중기부 평가위원회는 “향후 수익 모델 추가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출시 예정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브이더블유엑스 홍재일 대표는 “다양한 직군의 아티스트에게 맞춤형 캐스팅 정보를 제공하며 아티스트와 캐스팅 담당자들이 일하는 엔터테인먼트 환경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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