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 라이프와 브랜드 통합 완료

IT 서비스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 크레용(Crayon)이 라이프(rhipe)를 자사 브랜드에 완전히 통합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일부로 라이프 브랜드 사용이 중단된다. 크레용은 이번 통합을 바탕으로 단일 브랜드로서 두 조직의 강점을 결합해 파트너에게 더 향상되고 확장된 기회를 제공하는 막강한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크레용과 라이프는 지난 2년간 양사의 팀과 역량을 결합해 전통적인 유통 모델을 혁신하고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작업을 해 왔다. 통합 조직은 서비스와 솔루션, 프로그램을 확장함으로써 파트너가 매출을 늘리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론다 로바티(Rhonda Robati) 크레용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크레용은 파트너와 그 고객에게 무한한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과거 어느 때보다 불태우고 있다”며 “라이프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통합해낸 것은 파트너 커뮤니티에 큰 효율성과 가치를 달성하고자 하는 노력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파트너의 성장을 돕는다는 공통의 집념과 사람을 중시하는 문화는 채널 비즈니스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파트너 대상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분야가 계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더 큰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크레용의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4000명이며, 그중 800명 이상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거점으로 3500여 지역 파트너를 지원하고 있다. 크레용은 세계 3위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SPLA 애그리게이터이자 간접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업체(CSP)로 46개국에 진출해 아태지역에 40개 이상의 공급업체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이는 크레용이 최고 수준의 가치와 지원을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다.

로바티 부사장은 “조직을 통합함으로써 특정 사항을 개선해 파트너의 성공에 투자하고 있다”며 “크레용은 파트너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했으며 이로써 일관되고 지속 가능하며 장기적인 비즈니스 이익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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