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기반 커뮤니케이션 코칭 솔루션 ‘쏘카인드’ 운영사 크디랩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AI 기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2억 원의 사업 자금과 함께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지원, 교육 세미나, 컨설팅, 판로개척,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크디랩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및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을 받게 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Azure)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크레딧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관련 교육 및 글로벌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 다방면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크디랩은 AI 기술 고도화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 , 코그니티브, 머신러닝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자연스러운 가상 고객과의 대화 서비스를 구현하고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쏘카인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배수정 크디랩 대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 마중 프로그램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국내 최초로 기업 말하기 교육 시장을 AI 기술로 혁신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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