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프로페셔널 서비스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는 지난 6월 28일 금융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프라이빗 제품 소개 행사인 ‘AIXperience Day’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션1,2,3로 구성되었으며, 세션1에서는 금융사 생성형 AI 도입 방안 공유를 주제로 마인즈앤컴퍼니 고석태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다. 세션2에서는 미래에셋증권 김경희 수석이 마인즈앤컴퍼니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GenOS’를 미래에셋증권에 도입하게 된 배경과 생성형 AI를 사내에 적용한 뒤 찾아올 변화를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마인즈앤컴퍼니 데이터사이언스 리더 명대우 파트너가 미래에셋증권 ‘GenOS’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제품 소개와 시연을 진행했다.
세션 1에서는 기술 변화 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금융사에서 생성형 AI를 도입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세션2에서는 미래에셋증권 사내에서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마인즈앤컴퍼니 ‘GenOS’를 도입한 만큼 플랫폼 도입 후 기대효과와 도입 절차 등을 소개했다. 세션 3을 통해서 제품의 중심 기능 시연과 서비스 생성 과정을 시연했다. AI서비스 생성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유저도 노코드로 5분 이내 AI 서비스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 및 제품의 전체적인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GenOS’ 체험존을 운영하여 세션에서 설명된 내용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으며, 준비된 세션들 이후에는 기업별 개별 미팅을 통해서 기업 특성에 맞는 AI 서비스 제언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마인즈앤컴퍼니가 소개한 ‘GenOS’는 현업 담당자도 노코드로 RAG 기반 AI서비스를 생성, 관리,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현재 미래에셋증권에 도입되어 시범서비스를 오픈했다. ‘GenOS’에는 사전에 개발된 RAG 기반 AI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현업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 AI서비스(고객 상담 챗봇 서비스, 사내 문서 기반 검색 서비스 등)의 생성과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또한 LLM DevOps로서 데이터생성/관리기능, LLM학습 관리/배포기능, 자원 모니터링 기능 등을 플랫폼에 포함하여 제공한다.
마인즈앤컴퍼니는 “생성형 AI가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부서를 가리지 않고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며, ‘GenOS’를 통해서 드래그앤드롭으로 커스텀 AI 서비스를 생성하여 쉽고 빠르게 업무에 필요한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사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 김경희 수석은 “미래에셋증권은 전사 업무 효율화를 추진하고자 각 업무 분야에 대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GenOS’를 통해서 RAG 기술이 반영된 AI 기반 IT 업무 Q&A 서비스를 생성하여 IT 업무 어시스턴트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사내에서 AI를 통한 업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RAG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고 데이터를 분석 및 요약하는 서비스 활용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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