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단지, ‘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 온실가스 저감 부문 본상 수상

(주)반찬단지(대표 우은명)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온실가스 저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에게 수여된다.

반찬단지는 지난 1983년 젓갈 도매업으로 시작하여, 젓갈, 절임, 반찬류 원재료 선별부터 물류·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제조업체로 최근 한류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 일본, 홍콩, 동남아 등지로 대규모 수출을 통해 연매출 1천억 원 규모로 성장 했다.

반찬단지는 이번 시상과정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저녹스 보일러 및 고효율 보일러 교체를 통해 연료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과 생산제품에 사용되는 포장 박스 및 테이프 사용량을 최적화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기존 대비 약 10.5% 감소시키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반찬단지 우은명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환경 보호를 경영의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결실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며 온실가스 저감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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