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전자서명 시스템’ 공급

(주)모두싸인이 국가보훈부 산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클라우드 기반 전자서명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공단)은 국가유공자분의 진료와 재활 및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의 사업 운영에 발생하는 위탁 계약 및 각종 문서에 모두싸인의 맞춤형 전자서명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계약 도입을 고려하던 공단은 전국에 위치한 병원, 요양원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계약 관리 시 문서 통합 관리가 용이하고 사용성이 편리한 모두싸인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모두싸인 전자서명은 이메일, 카카오톡, 전용 링크를 활용한 계약 체결 외에도 문서 관리 등 기관의 전자문서 관리체계를 고도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으로 계약업무 전반의 효율을 높여준다.

공단은 기존 종이문서 기반의 계약업무에서 모두싸인을 도입해 전자문서 기반 업무 프로세스를 정착시켰다. 계약 체결 전 종이계약서 출력, 스캔이나 서명날인을 위한 등기 발송, 대면미팅의 과정이 간소화됐다. 특히 모두싸인의 공용 워크스페이스 기능으로 10여 곳 이상의 각 보훈병원 및 보훈요양원에서 체결되는 위탁계약 등 문서를 공단에서 통합하여 관리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관계자는 “모두싸인은 내부 통제 및 전국 단위의 계약 통합 관리 기능 등 공단 맞춤형 전자서명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모두싸인 도입으로 공단 내 전자문서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내부 담당자와 외부 상대방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모두싸인은 공공기관에서 서명이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어 공공기관의 업무 생산성 향상 및 디지털 혁신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모두싸인 전자서명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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