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 국민연금(이사장 김태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의 참가팀을 지난 7월 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데이터 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개방 데이터 상호 공유 및 데이터 안심구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팀 간 열띤 경합의 장을 벌이게 된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국민연금공단과 함께 2021년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2023년 1월 과기부로부터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성과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별 데이터 안심구역에서 서면평가를 통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 할 14개팀(예선 지역별 각 2개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각 팀은 9월경 본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1점 300만원), ▲최우수상(공동 주관기관장상 7점 각 200만원), ▲우수상(후원회장상 후원기업대표이사상 6점 각 100만원) 등 총 14점(총 상금 2,300만원)에 대해 이루어진다.
또한 본선에 오른 팀들은 특별지원혜택으로 2025년 LGU+와 나이스지니데이타의 신입사원 채용시 1회에 한하여 서류전형 합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영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발굴되고 나아가 창업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방법 및 세부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운영사무국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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