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딧, ‘비즈니스 성장 모멘텀을 위한 전략’ 세미나 마무리

기업 비용 관리 플랫폼 스팬딧은 세일즈포스, 포트원, EY컨설팅과 ‘비즈니스 성장 모멘텀을 위한 전략’ 공동 세미나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성장이 정체되었거나, J커브를 고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모멘텀을 만드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비즈니스 성장 모멘텀 전략 노하우에 관심이 있는 100여 명의 사전 신청자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4가지 세션으로 마련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스팬딧 송동윤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나섰다. 지출 관리가 어떻게 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실제 고객 사례를 공개했다. 특히 프로젝트 비용 관리가 기업 성장과 직결된다는 인사이트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은 결제 인프라를 통한 지출 최소화 및 미래 매출 극대화 전략에 대해 포트원 한승호 CSO가 발표했다. 결제 전략은 수수료 최적화, 매출 극대화, 운영 자동화가 중요하며 이러한 전략을 통해 내부 개발 및 운영 리소스를 5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Y컨설팅 최정원 상무는 스타트업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반 재무 관리 전략을 소개했다. 기업 성장 단계별로 재무/회계 관리 수준도 필수적으로 달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무 관리 선진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툴 도입 시 고려 사항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세일즈포스 배정열 본부장이 강단에 섰다. 고객 관계 관리에 있어 데이터 수집, 공유, 분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시스템이 중요하며 이를 활용한 세일즈포스의 포캐스팅 방법론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영업 수주를 위한 세일즈포스만의 영업 단계별 전략 노하우를 소개했다.

스팬딧 송동윤 대표는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기 마련이고 비즈니스가 성장하기 위해선 이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전략 노하우가 참석자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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