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활성화 및 성장을 위해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4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올해 한국모태펀드(중기부 소관) 1차 정시 출자사업(이하 모태펀드)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30억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는데 성공했다.
B.Startup PIE 프로그램은 부산창경이 21년에 런칭한 스타트업 투자연계 지원 사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유치까지 전사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이다.
금번 모태펀드 결성으로 투자의 발판을 마련한 부산창경은 투자 유치를 위한 배치프로그램으로서 신규 협업 투자파트너 포함 총 20개사 이상의 투자 파트너와 함께 직접투자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4기 모집’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9일부터 29일 까지 모집이 진행되어 최종 10개사 선발될 예정이다.
부산창경 김용우 센터장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자금의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굴지의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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