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여행 로열티 프로그램 ‘에어아시아 리워드(AirAsia Rewards)’,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글로벌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그동안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꾸준하게 제휴를 확대하며, 포인트 시장의 혁신 모델로 자리잡은 밀크의 신뢰성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기반이 됐다. 더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에게 독창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며, 자유로운 창작물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파트너 기업에게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이러한 레퍼런스를 발판삼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알리고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니콜 탄 에어아시아 리워드 부문 대표는 “지난 2022년 밀크와 제휴를 맺고 에어아시아의 디지털 플랫폼인 에어아시아 무브의 포인트 생태계가 한층 확장되는 실질적인 경험을 했다”며 “메타버스 분야 대표 기업인 더 샌드박스까지 3사가 함께 새로운 협업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조지 웡 더 샌드박스 말레이시아, 동남아시아 파트너십 대표는 “이 협업은 웹3의 협업 정신을 보여주는 진정한 케이스다. 밀크 같은 혁신적인 기업의 지지를 통해 에어아시아라는 글로벌 서비스 기업이 더 샌드박스에서 매력적인 경험을 개발하게 되어 몹시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밀크와 에어아시아와 함께하는 이번 협업이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기다려지고, 동남아시아의 많은 팬들이 기대할 만한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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