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 ‘유수현 부사장’, 세계제약협회연맹 전문위원 선정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 유수현 부사장이 세계제약협회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and Associations, 이하 IFPMA) 전문위원에 선정됐다.

IFPMA는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 및 제약산업의 윤리성 강화를 위해 1968년 설립된 비정부·비영리 기구다. 의약품의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기준의 국제적 조화를 비롯해 국제 의약품 규제를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국제협의체인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 for Harmonisation, 이하 ICH)의 상임 옵서버(참관인)인 IFPMA의 전문위원으로 선출되면 ICH 총회 및 위원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유 부사장은 앞으로 ICH가 주관하는 국제 의약품 규제 가이드라인의 제·개정 과정에 전반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ICH 실무그룹에서 논의되는 회의 안건 및 결과에 대한 전문가적 피드백을 제공하는 IFPMA TF(Task Force) 엑스퍼트로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기반 치료법에 대한 비임상 안정성 시험의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한다.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는 “유수현 부사장의 IFPMA 전문위원 선정으로 자사 핵심 인력의 전문성이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이앤피메디는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이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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