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CMP, 조달청 디지털 서비스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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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민준, 김영광)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 OKESTRO CMP v3.0(이하 오케스트로 CMP)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기술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Cloud Management Platform)이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것은 오케스트로 CMP가 최초다.

오케스트로는 자체 개발한 풀스택(Full Stack)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 및 운영하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오케스트로는 2018년 국내 최초로 CMP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CMP는 공공·금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구축 및 운영하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내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등을 손쉽게 제어 및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표준화된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오케스트로 CMP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표준화된 관리 및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클라우드 벤더와 공급사의 상이한 워크플로우를 고객사에 필요한 표준화된 워크플로우로 통합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특히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로 설계되어 사용자·관리자 관리, SR관리 등 실제 고객사의 다양한 클라우드 운영 방식 및 거버넌스를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우드 자원 현황 및 비용·이용 현황을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옵저버빌리티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운영 예측 및 추천, 이상 징후 탐지, 자원 최적화 방안 추천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옵스(AIOps)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자원의 효율화, 최적화, 자동화 관리를 지원한다.

오케스트로 CMP는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대한민국 전자정부 클라우드 표준 플랫폼이 오케스트로 CMP 위에서 구축 및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안정성과 확장성이 검증되었다. 오케스트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민연금공단,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등 대형 공공기관 및 제1금융권, 민간기업 등 다수의 미션 크리티컬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통합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들이 오케스트로 CMP를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는 오케스트로의 서버 가상화 플랫폼 콘트라베이스(CONTRABASS)도 등록되어 있다. 콘트라베이스는 물리적 자원을 가상화해 소프트웨어 하나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이다. 서버 가상화의 기본 기능인 가상자원 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을 비롯해 템플릿 기반 자원 프로비저닝, 가상머신 오토스케일링(VM Auto Scaling), 엔드투엔드(End-to-End) 토폴로지, 랙(Rack) 실장도, 자원 최적화를 위한 인사이트 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콘트라베이스는 외산 솔루션보다 높은 편의성과 효율성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며 서버 가상화 시장을 이끌고 있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칭기즈 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내는자는 흥한다’ 말했다. 오케스트로 CMP는 한국 최초 CMP로, 대한민국 클라우드 시장에 CMP라는 새로운 길을 내어 대한민국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의 표준을 주도했다”며 “이번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더욱 많은 공공기관들이 쉽고 빠르게 오케스트로 CMP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케스트로 CMP는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고객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오케스트로는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디지털 클라우드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가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케스트로는 글로벌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을 이끌고 있는 오픈인프라 재단의 플래티넘 멤버다. 글로벌 클라우드 오픈소스 기술 로드맵에 주요 의사 결정권을 갖고 있으며, 글로벌 공식 교육기관으로서 오픈스택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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