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메이커스, ‘제1회 동문의 밤’ 진행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대표 김경락)는 ㈜페이스메이커스가 기획,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 최고위 과정(GSMP, Global Startup Mentor Program) 제1회 동문의 밤을 지난 11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1, 2기 원우들과 지인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졌으며 페이스메이커스가 7년여간 수행한 다양한 스타트업 멘토링 사업의 경험과 경영진의 진심을 담아 GSMP가 멘토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당일 행사에서는 원우회 2기 양희원 원우회장을 비롯한 1, 2기 원우 30여 명과 그들의 지인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여 멘토링 경험 나눔, 원우기업 간 업무협약식 및 토크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바시 강연 경험과 최근 “단순하게 몰입 한다는 것”이라는 저서를 발간한 랭핏 대표 윤지숙 원우는 “멘티 성향별 프로파일링 기법” 강연을 통해 멘토가 멘티와 공감하는 방법을 공유하였으며 본 과정 수료 후 다양한 멘토링을 경험한 다감태크 이사 정대영 원우의 기업 멘토링 및 대학생 해커톤 멘토 경험 나눔은 참석자들과 공감과 감동을 주는 시간이었다.

1, 2기 원우 기업 간의 “갑·을·병”이 아닌 “동·행·인”으로서 메이즈(실시간 AIoT 기반 오프라인 공간 개인화 트래킹 솔루션, 대표 송기선), 알씨블럭(AR 실감형 콘텐츠 제작 솔루션, 대표 강동훈), 스튜디오얌얌(빅데이터 기반 B2B 영업 솔루션, 대표 주광수) 등 3자 간 MOU를 맺고 협력하기로 한 것도 눈에 띄는 행사였다.

마지막으로, GSMP에서의 학습과 실습 경험담을 나누는 토크쇼가 진행되었습니다. 드림키움의 김성희 이사의 진행으로 유닛미 김성윤 대표, 삼성전자의 곽재호 수석, 페이스메이커스의 조기환 부대표가 참여하여 멘티기업, 멘토 그리고 투자자로서 본 과정에 참여한 소감과 다양한 경험을 청중들과 나누는 시간이었다.

GSMP의 총괄디렉터를 맡고 있는 김경락 대표는 “본 과정은 타 최고위 과정과 차별화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 과정에서 서로의 역할이 다름을 인지하고 스타트업의 성공을 응원하고 돕는 과정으로 발전하고 있다”며“다음 기수에서는 VC 등 투자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GSMP의 3기 과정은 오는 9월 10일 입학식과 함께 시작 될 예정이며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 등에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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