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미스트랄AI와 파트너십 체결

다쏘시스템과 프랑스 미스트랄AI는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최첨단 AI의 모든 역량을 산업에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40년 넘게 제조 산업, 생명 과학 및 헬스케어, 도시 및 지역 분야에서 사람과 기업이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산업은 제품에서 경험과 지속가능성으로 전환해야 하며, 가상 세계를 활용해 현실 세계를 확장하고 개선해야 한다.

미스트랄AI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 등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전환이 가속하고 있다. 과학적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AI를 결합한 버추얼 트윈은 미래의 노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업계 지식과 노하우를 도출하고 산업이 요구하는 신뢰성을 유지하며 지적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기업용으로 출시된 라지(Large) 모델을 포함한 미스트랄AI의 LLM은 다쏘시스템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높은 정확성, 반응성 및 지속가능성을 균형있게 제공한다.

따라서 다쏘시스템과 미스트랄AI의 파트너십은 아래와 같은 가치를 시장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신규 아웃스케일(OUTSCALE) 제품 ‘서비스형 LLM(Large Language Models as a Service, LLMaaS)은 아웃스케일의 소버린 인프라를 활용해 프랑스 국가 사이버 보안기관의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인 섹넘클라우드(SecNumCloud) 등의 보안 및 규정 준수 기준을 적용한 미스트랄AI의 상업용 LLM을 제공한다.
  • LLM을 통한 생성형 AI 경험은 수 초 안에 방대한 산업 지식과 노하우를 찾고 탐색해 다쏘시스템을 이용하는 35만 산업 고객의 거대한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높인다. 생성형 AI 경험은 더욱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산업 변혁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

아서 멘쉬(Arthur Mensch) 미스트랄AI 설립자 겸 CEO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있어서 모두를 위한 높은 수준의 성능, 효율성,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제공한다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는 다쏘시스템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쏘시스템의 소버린 인프라와 산업 솔루션을 활용하여 모두를 위한 최첨단 생성형 AI 활용을 촉진하는 공동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로랑스 휴-오비니(Florence Hu-Aubigny) 다쏘시스템 R&D 부문 수석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AI 기반 버추얼 트윈으로 전 세계 산업을 혁신하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이번 미스트랄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웃스케일의 소버린 환경을 통해 과학적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LLM을 아우르는 새로운 조합의 신뢰도 높은 생성형 AI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AI 기반 산업 등급 솔루션을 위한 강력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다쏘시스템의 결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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