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X강서구, 수출상담회 종료

서울경제진흥원(SBA)은 7월 4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강서구와 공동으로 수출상담회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 36개사와 12개국 해외 바이어 21개사가 참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기업 6개사가 수출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총 8세션에 걸쳐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 결과 총 상담건수 147건 및 상담액 1200만불을 달성했으며, 5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되어 106만 달러(약 15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제노 임플란트(헬스케어)는 Mingyi Medical(중국)과 한화 약 2억원의 임플란트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메디코스바이오텍(뷰티)는 You To Be Asia Co., Ltd(캄보디아)와
미화 5만불, Advance Technical Solution Sdn Bhd(말레이시아)와 미화 3만불의 피부관리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메르시코(뷰티·헬스케어)는 Korean Corner(캐나다)와 미화 33만불의 뷰티/헬스케어 제품 공급을 체결했고, Wannabe Cosmetics (뷰티)는 나가타 헬스케어(일본)과 미화 50만불의 화장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SBA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은 “국내시장의 포화상태 진입과 성장률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작금의 경제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은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판매시장 다변화’가 될 것이며 강서구 수출상담 회는 글로벌 향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SBA-지자체 대표 협력사업으로 연례행사 추진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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