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 이하 혁신센터)는 남원예촌켄싱턴에서 ‘J-curve 배치프로그램 1기’ 선정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한 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치프로그램 참여기업 10개사, 벤처투자사 12개사 및 도내 창업유관기관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데모데이는 ▲행사 개요 및 투자사 소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발표 ▲비즈니스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기업들은 이날 발표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 전략과 배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설정한 기업 목표와 달성 현황을 설명하고, 기업 IR 발표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기업이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종적으로 IR 데모데이 평가 후 상위 3개사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주)다이나믹인더스트리 대표 김현수),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주)몰드 대표 이현수, ㈜에코바이옴 대표 김철호)으로 이후 혁신센터에서 직접 투자 및 TIPS추천 검토,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제공, 창업보육실 등의 추가 후속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강영재 센터장은 “J-curve 배치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도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기업을 발굴-육성-지원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며 “이번에 IR 데모데이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기업들에게는 직접투자 및 TIPS 연계, 글로벌 진출,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연계 등 전폭적인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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