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청년센터, 한국마즈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한국마즈(유)와 ‘청년사회안전망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진행 중인 청년사회안전망 사업의 확산 및 사업에 대한 청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체결됐다.

서울시 청년사회안전망’은 지역사회와 각 분야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청년 정책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 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발굴에서 자립까지 통합·맞춤형 지원’을 위해 서울시 내 20여 개 기관이 모여 사회안전망 협의체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전용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광역청년센터 내 브랜딩존을 마련하여 ‘Love for all’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Love for all’ 은 한국마즈(유)의 대표 브랜드 엠앤엠즈(M&M’S®)가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한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한 캠페인으로 향후 양 기관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 예정이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청년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기업과의 적극적 자원 연계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즈 이두호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에 동행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청년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