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글로벌아카데미, ‘젠지 랩’ 설립 및 전문 연구진 영입

이스포츠 교육 전문 기관인 젠지글로벌아카데미(Gen.G Global Academy, 이하 GGA)가 이스포츠 및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기 위해 연구 전담 부서인 ‘젠지 랩(Gen.G Lab)’을 설립하고,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전문 연구진들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GGA는 연구 전담 부서를 설립하고 다학제적 연구자이자 데이터 분석가인 ‘기세파’ 강지문 연구교수를 책임 연구원으로 영입함으로써 연구 자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최신 게임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박(David Park) 젠지글로벌아카데미 대표는 “GGA의 연구 전담 부서 설립을 계기로 이스포츠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이스포츠 교육 기관으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해갈 것”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하고 국내외 주요 대학교 및 연구 기관들과의 연구 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이스포츠 교육 및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이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Gen.G Lab을 이끄는 강지문 연구교수는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노터데임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방사능 연구소,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부,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등에서 다양한 융합 연구 및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또한 킹존 드래곤X, kt 롤스터, T1 등 다양한 프로팀에서 이스포츠 분석가로 활동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해왔다.

GGA는 또한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인지과학협동 심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성우 GGA 멘탈코치를 겸임 연구원으로 선임했다. 이성우 연구원은 리그 오브 레전드 1세대 코치 출신으로 Mook 클랜, 에일리언웨어(Alienware) 팀 코치, 나이스게임TV 해설자 활동을 거쳤고, 연세대학교 스포츠심리학 석사 학위 취득 후 GGA 학생들의 심리 상담 및 코칭을 담당하는 등 국내 이스포츠 교육 기관의 유일한 이스포츠 심리 전문가로서 활동 중이다.

GGA는 연구 전담 부서 설립 후 첫 번째 행보로 한국e스포츠학회지에 논문 ‘게임 매커니즘이 프로게이머의 마우스 선택에 미치는 영향(How game mechanics influence professional gamers’ mouse choice)’을 발표했다. GGA 정규과정 재학생이자 인턴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강민규 학생과 강지문 책임 연구원이 참여한 본 논문은 ‘e스포츠 연구: 한국e스포츠학회지’ 제6권 제1호에 게재됐다. 이스포츠 게임의 게임 메커니즘이 프로 게이머의 마우스 선택 및 설정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해당 연구에서는 전문가 인터뷰와 통계적 분석을 통해 빠른 반응속도와 다방향 움직임이 필요한 게임에서는 가벼운 대칭형 마우스가, 정밀한 조작이 요구되는 게임에서는 무거운 비대칭형 마우스가 선호된다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GGA는 프로 게이머의 필요와 장비 선택의 상호작용을 종합적으로 조명한 이번 논문을 통해 선수들과 스포츠 교육 기관, 게이밍 기어 설계 업체에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지문 Gen.G Lab 책임 연구원은 “이스포츠 교육 및 연구 혁신을 위한 GGA의 새로운 여정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간 쌓아 온 이스포츠 분석 노하우 및 성과를 바탕으로 Gen.G Lab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아카데미 학생들은 물론 업계 전반의 긍정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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