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퍼는 지난 6월 7일과 7월 12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조직 내 CTO, ex-CTO, Head of Engineering, VPE, Tech Lead 등 Technical 과 Managing R&R 들을 위한 특별한 모임 ‘with CTO’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첫 번째 모임은 25명이 참여하였으며, 두 번째 모임에는 그 수가 증가하여 35명이 모였다. ‘with CTO’는 DEVIEW, if KAKAO, SLASH 등 현업 개발자들을 타겟으로 한 기존의 컨퍼런스나 커뮤니티와 달리, CTO로서 조직 내에서 기술적인 의사결정과 인사적인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루퍼의 임한솔 CTO는 “조직 내에서 CTO 역할을 맡게 된 분들을 위한 컨퍼런스나 모임은 굉장히 찾기 힘들다. 저 뿐만 아니라 각 회사들의 CTO로서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도전, 그리고 그 사례들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찾다 찾다가 없어서, 안되겠다 내가 만들어야겠다 싶어 자리를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취지로 시작된 ‘with CTO’는 각 회사들의 CTO들이 서로의 고민과 도전을 나누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모임의 연사는 현대오토에버 류석문 상무로, “지속 성장하는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류석문 상무는 조직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여 많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두 번째 모임에서는 인프랩 이동욱 CTO가 연사로 초청되어 “개발자의 40%가 신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동욱 CTO는 개발 팀 내 신입 개발자의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의 팀 관리와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였다.
첫 번째 모임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후, 두 번째 모임에는 더 많은 CTO들이 모여 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프루퍼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모임을 이어가며, 바쁜 CTO들이 시간을 아끼지 않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루퍼의 홍제형 대표는 “이번 자리가 바쁜 CTO들에게 시간이 아깝지 않은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루퍼의 ‘with CTO’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TO들에게 유익한 콘텐츠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모임은 더욱 다양한 주제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CTO들을 맞이할 것이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프루퍼 웹사이트와 with CTO 디스콰이엇 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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