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선정

바이오, 소재, 화학, 제약 분야 AI 연구 어시스턴트 ‘랩노트 스칼라’ 개발사 앤트(대표 이상윤)가 SK텔레콤과 하나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2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는 SK텔레콤과 하나은행이 AI 신성장 영역을 발굴할 혁신적인 AI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무료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사업 관련 멘토링부터 특허, 투자, 홍보 지원까지 기업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는 총 230개 기업이 접수, 앤트를 포함한 15개 스타트업이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앤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바이오, 소재, 화학, 제약 분야 AI 연구 어시스턴트 랩노트 스칼라를 기술적으로 고도화하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랩노트 스칼라는 최근 주목받는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바이오, 소재, 화학, 제약 분야에 적용한 AI 솔루션으로, 고객사가 연구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하여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트는 바이오, 소재, 화학, 제약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 개발사로 AI 연구 어시스턴트 랩노트 스칼라(Labnote Scholar), 연구 데이터 관리 솔루션 랩노트(Labnote) 등을 운영한다. 기업, 연구기관, 병원, 학교를 대상으로 각 고객사의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기록, 관리부터 검색, 질문을 통한 내외부 데이터 활용까지 올인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앤트 이상윤 대표는 “고객사의 연구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 단계부터 성공적인 도입을 위한 사전 Setup까지 바이오, 소재, 화학, 제약 분야 전문 인력으로 대응하는 것이 앤트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앤트만의 혁신적인 AI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사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앤트는 조달청 혁신제품 최종 추천 제품, 삼성전자 C-Lab Outside, AWS SaaS Accelerator Program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조달청이 시행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부산대학교 등이 연구 데이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앤트의 솔루션 도입을 확정 지으면서 공공시장으로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