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딜, 7억원 시드 투자 유치

대한민국의 중소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AI 기반 플랫폼 ‘쿠키딜'(CookieDeal)을 운영하는 프렉탈테크놀로지는 최근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주요 벤처 캐피탈 스프링캠프와 글로벌 VC 앤틀러코리아가 참여했다.

프렉탈테크놀로지는 글로벌 VC 앤틀러코리아의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 3기을 통해 설립된 기업이다. 앤틀러코리아 정사은 파트너는 “프렉탈테크놀로지는 뛰어난 실행력을 가진 팀으로, 그간 해결하지 못한 중소기업 M&A시장의 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키딜은 중소기업들이 M&A 과정에서 겪는 복잡한 절차와 시간 소모를 줄이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통해 국내 약 700만개 중소기업에 관련된 모든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하여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M&A 시너지 효과와 거래상대방 매칭 등 핵심 작업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인수합병을 추진할 수 있다.

프렉탈테크놀로지 심정훈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M&A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M&A의 거래성공률을 높히기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Win-Win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 중소기업 M&A 성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를 이끈 스프링캠프의 최홍규 심사역은 “프렉탈테크놀로지의 기술력과 중소기업 M&A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중소기업 M&A 시장에서의 혁신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