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창경센터, 동남권 스마트 조선해양 IR ‘벅스데이’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23일 부산창경 컨퍼런스룸에서 중소벤처기업부·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동남권 BUG’s DAY X 스마트 조선해양 IR with 창업-BuS’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BUG’s DAY(이하 벅스데이)는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BUG’s는 부산(B)·울산(U)·경남(G)의 약자로 구성된 브랜드로, 수도권에 비하여 다소 부족한 동남권 지역의 창업·벤처투자 생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육성하기 위해 만든 사업이다.

이번 벅스데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창업-BuS’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동남권 지역의 스마트 조선·해양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마리나체인, ㈜무스마, ㈜디아이엔지니어링, 맥시멈코퍼레이션(주), ㈜토즈, 3D뮤즈, 세호마린솔루션즈(주) 총 7개사가 참여하여 IR 피칭을 진행하였다.

IR 피칭 심사위원으로는 스마트 조선·해양 분야의 대·중견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참석하였다. 심사 후, 피칭기업과 참석한 전문위원들과의 밋업이 이어졌고, 이 자리에서 직간접 투자 검토 및 R&D 사업 연계를 논의하고, 스마트 조선해양 등 특화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행사 이후 부산창경은 우수 피칭기업 대상으로 스마트 조선·해양 분야 전문가들의 직간접 투자 검토, R&D 지원사업 연계 등 후속지원을 제공하며 계속해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동남권 BUG’s DAY 행사와 연계한 울산창경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상시적으로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지원하여 스케일업을 돕고 있다. 울산창경은 특히 조선·해양 지역 특화 산업의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우수기업 대상 직접투자 검토 및 TIPS 연계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창경 김용우 센터장은 “동남권(부울경)이 협력하는 ‘BUG’s DAY’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의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여, 동남권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동남권 유니콘 기업 탄생을 위해 부산창경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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