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스팩스페이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R&D 인력양성, 문화콘텐츠 분야)에 홍익대학교를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웨스트월드와 함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본 컨소시엄은 이번 R&D 사업을 통해 Near Real Time 4D NeRF(Neural Radiance Fields) 기반 VFX 기술 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팩스페이스는 그동안 AI 기반의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특히 프롭티어|SK디스커버리와 협력하여 공간 재구성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였으며, 객체 인식, 세그멘테이션, 인페인팅 기술을 통해 오브젝트에 대한 제거, 수정, 픽셀 재구성, 3D 생성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NOISIV를 개발하고 있다.
Computer Vision 기술 중심으로 이미지 처리 솔루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스팩스페이스는 관련 특허 7건 출원, 바우처 사업(데이터바우처, AI바우처) 수행, R&D 사업 수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스팩스페이스는 이러한 이미지 분야에서의 AI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VFX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본 R&D 연구 사업을 통해 웨스트월드의 VFX 기술역량, 스팩스페이스의 AI기술역량, 홍익대의 콘텐츠 제작 연구 및 교육역량의 시너지가 이루어 낼 영상 콘텐츠 산업에서의 성과는 국내외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팩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다양한 소식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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