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6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마련된 ‘2024년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In-Best 판교(이하 In-Best 판교)’에서 선발된 19개 스타트업과 함께 킥오프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과원은 판교 스타트업의 역량강화 및 해외 진출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투자교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In-Best 판교’에는 AI(인공지능),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스타트업과 탄소중립, 자율주행, 우주 항공 분야의 기술 기반의 혁신 스타트업까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의 19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아타드 ▲이머시브캐스트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스 ▲에어빌리티 ▲유락 ▲미러로이드 ▲한국딥러닝 ▲올디너리매직 ▲메디스팬 ▲시너지 ▲소프트랜더스 ▲오토엘 ▲머플 ▲올빅뎃 ▲네메시스 ▲에코앤리치 ▲라이센텍 ▲넥스팟솔루션 ▲위제이 등 총 19개 사다.
경과원은 이번에 선발된 판교 스타트업들에게 IR 컨설팅, 데모데이, 투자자 매칭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사업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In-Best 판교’에 선정된 스타트업이 투자사나 대·중견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미래 신시장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유치, 오픈 이노베이션, 스케일업, 해외 진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비온의 조성한 대표이사는 “In-Best 판교를 통해 판교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지출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IR Deck 스토리라인 컨설팅, IR 모의피칭 및 스피치 컨설팅, IR Deck 리디자인 등 스타트업 대표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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