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팩토리, ‘2024년 제주 위성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참가자 접수

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는 ‘2024년 제주 위성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참가자 접수가 8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제주 위성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차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인공지능팩토리가 운영한다. 경진대회는 위성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제주섬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및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되왔다.

올해 대회는 전년과 같이 주최측이 제공하는 위성영상 데이터를 참고 및 활용하여 제주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에 따른 기획안 작성 및 프로토타입 모델/서비스 개발을 하는 것으로 예선이 진행된다.

지난 2023년 대회는 ‘바라는 바당’ 팀의 제주 위성데이터를 활용한 장기 방치 차량 탐지 지능형 플랫폼의 대상 작품과 함께, 대회에서 제공된 위성영상 데이터로 제주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 및 프로토타입 서비스로 수상의 영광을 얻은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당 주제의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서비스·제품 실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여 수상된 기획안과 프로토타입을 문제해결에 실사용 한다는 방침이다.

총 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만 14세 이상의 내국인이면 누구가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8월 9일 17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대회 안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된다.

인공지능팩토리 박호열 연구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주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위성영상 활용 경진대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며 “올해도 좋은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나올 수 있게 참가자들을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강민성 미래산업센터 센터장은 “지난해에도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 제주도입장에서도 사업으로 발전 시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에도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제주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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