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실습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이즈(대표 박인규, 장재환)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지난 17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혁신적인 기술, 특허, 연구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정보력, 마케팅, 서비스 경쟁력, 성장성, 경영 능력,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한 기업에 부여하는 벤처기업 인증으로서 현장 기업 실사, 사업 전반과 조직 내외에 대한 다면적인 평가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소프트웨이즈의 주력 서비스인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는 소프트웨어 온라인 강의 플랫폼으로서 기술의 독창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는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및 실습환경, 원격 모니터링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으로, 브라우저를 통해 단독 학습이 어려운 소프트웨어 학습을 시공 제약 없이 실습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코딩 학습과 컴퓨터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교육에 활용되며, 공교육 및 사교육 현장에서 다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버추얼클래스(Virtual Class)는 지난 2021년 2월 ‘제41류 등 2개류 온라인 통신학습업등 38건’에 해당하는 상표법에 따라 상표등록원부에 등록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연동 플랫폼인 미들웨어 개발을 위한 ‘기술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자체 기술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소프트웨이즈 장재환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회사의 성장 잠재력과 기술의 혁신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보고 있으며,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반드시 거치는 첫 번째 관문이 될 수 있도록 보다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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