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게이트, ‘콜 시스템의 NFC 간편결제 서비스 시스템과 방법’ 특허 취득

보이는 ARS 및 보이는 결제 대표기업 콜게이트(CallGate, 대표 이강민)가 ‘콜 시스템의 NFC 간편 결제 서비스 시스템과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이 기술은 전화통화 연결상태에서 고객의 스마트폰에 고객의 실물 카드를 접촉시켜 손쉽게 결제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통화 연결 중 서비스 요청에 따라 휴대전화의 간편결제 응용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NFC 결제를 요청하고, 수집된 사용자의 카드 정보를 콜 시스템 또는 결제 시스템으로 전달하여 결제를 완료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통화 중 상황에서의 결제를 위해 시작되었지만 앱에서의 결제 및 온라인에서의 결제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며, 결제를 위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또는 인증 절차나 사전 카드 등록이 필요없이 콜게이트가 이미 확보한 3천만 SDK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 프로세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콜게이트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특허 출원 이전부터 결제 과정에서 이탈하는 고객을 관리하여 구매 성공률 향상을 모색해온 홈쇼핑 등 유수의 대기업에서 큰 관심을 보여왔다. 이에 콜게이트는 2022년 11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보이는 결제 TapPay’라는 명칭의 시범 서비스를 런칭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안정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후 지난 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보이는 결제 TapPay’는 고객이 홈쇼핑의 자동주문전화를 통해 상품 주문을 진행 중 카드 결제를 선택하면 고객의 스마트폰 위에 결제 화면을 팝업한다. 고객은 화면의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 뒷면에 카드를 탭 하면 카드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손쉽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이 때 카드는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사용이 가능해 불편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콜게이트의 이강민 대표는 “콜게이트는 ‘이동통신 단말기 호 제어 기능을 통한 화면 ARS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동작 방법’에 관한 특허와 ‘음성-화면 ARS 서비스 시스템 및 그 제공 방법과 기록매체’에 관한 특허를 이미 보유하고 있었다”며 “이번에 획득한 특허 기술을 더해 결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특허를 발판으로 컨택센터 통화 중 결제, 테이블 오더, 홈쇼핑, 학원 등 다양한 비즈니스로 결제 서비스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미국에도 특허를 출원 중으로 향후 보이는ARS 기술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콜게이트는 보이는 ARS 및 보이는 결제 대표 기업으로 대표번호로 연결된 고객을 화면으로 안내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 위에 콘텐츠를 팝업 하는 ‘스마트 알림 서비스’, 음성으로 인입된 고객을 웹 기반의 보이는 ARS로 제공하는 ‘Digital ARS 서비스’, 통화 기반으로 서비스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자를 이어주는 O2O향 ‘통화 플랫폼 서비스’ 등이 있으며, 전화 통화 중 결제 화면을 팝업해 본인 카드로 탭하여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손쉬운 결제 솔루션 ‘보이는 결제’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확산시키고 있는 중이다. 콜게이트 솔루션의 MAU는 올해 2월 이미 1천만을 넘어섰으며, 매월 약 1억 3,000만건이 넘는 이용자 통화가 콜게이트 솔루션을 통해 이뤄져 대한민국 No.1. 사용자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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