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센터,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맞춤형 비즈니스모델 스케일-업’ 개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맞춤형 비즈니스모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5, 26일 양일간 부산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해운대 호텔에서 개최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원사업이다. ‘맞춤형 비즈니스모델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자체적인 브랜딩과 마케팅 실행을 위한 랜딩페이지 제작 관련 교육 및 사례, 실습형 프로그램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24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31팀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제품 구축 이전 단계에서 온라인을 통해 예비 고객들을 만나 제품의 성공 가능성을 검토해 볼 수 있도록 랜딩페이지를 제작하고, 이를 위한 도구의 사용 방법을 다루는 랜딩 페이지 제작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맞춤형 비즈니스모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술 컨설팅 및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모의 IR 피칭데이 등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예비창업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는 내 사업 아이템의 강점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고, 마케팅과 상세페이지 제작에 관한 유용한 팁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예비창업자의 가장 어려운 부분들을 파악하여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역량 강화와 시제품 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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