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방법론 실습교육인‘콘(CORN)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콘(CORN) 프로젝트’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Customer Oriented ReNovation(고객지향 혁신 창업방법론)의 약자이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과 사업화 가능성을 고객 입장에서 검증하고, 이를 제품화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지향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고객개발-제품개발-사업개발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참여 대상자는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 선정기업들로 총 39개사의 예비·초기·도약 창업기업이다. 이들은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이번 콘(CORN) 프로젝트를 통해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경상국립대학교와 협업한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사례로,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하여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창업을 지원하는 학교·연구소·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콘프로젝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을 꿈꾸거나 창업 초기단계의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콘(CORN)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055-291-93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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