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은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4’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PP 국제콘텐츠마켓’은 콘텐츠업계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모이는 글로벌 종합콘텐츠마켓으로 IP 발굴, 투자, 공동제작, 유통, 배급 및 해외 판로개척 등 IP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4’는 국내·외 콘텐츠 바이어·셀러 약 1,000여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1:1 비즈니스 상담회뿐만 아니라 업계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바이어 및 셀러 등이 초대되어 인바운드 온·오프라인 1:1 비즈매칭, IP 쇼케이스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투자 IR데이와 투자상담회에서는 콘텐츠기업의 IR피칭과 우수기업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국내 VC 콘텐츠 펀드 연계 투자유치 상담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IP 쇼케이스, 포럼, SPP나잇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업체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4’의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웹툰, 웹소설, 게임, 방송, 드라마, 영화, 음악, 플랫폼 등 콘텐츠 전 분야이다.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 전대현 본부장은 “SPP 국제콘텐츠마켓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산업의 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여 서울시 창조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K-콘텐츠 중심 도시 ‘서울’로서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국내·외 셀러와 바이어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