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벤쳐스, 창업도약패키지 투자병행형 최종 선정

인공지능 자연어처리 전문 벤처기업 ‘브레인벤쳐스(대표 김원회)’가 경기창조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투자병행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투자병행형)는 전문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유치 이력이 없는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에 한국벤처투자(KVIC)로부터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의 일대일 매칭 투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업화자금과 투자매칭 이외 글로벌 성장과 매출증진을 위한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한다.

브레인벤쳐스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주요 기술로 웹툰 자동 OCR, 인공지능 다국어 번역 및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 자동번역, 인공지능 주관식 채점, 제품 리뷰 인공지능 자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레인벤쳐스 김원회 대표는 “이번 창업도약패키지(투자병행형)의 지원을 통해 브레인벤쳐스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향후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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