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사내벤처 스핀오프 기업인 ‘콜드체인 관리 솔루션’ 신선고가 진코퍼레이션, 진콜럼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MOU) 체결을 통해 물류·유통 혁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진코퍼레이션의 스마트 물류를 위한 TQMS 솔루션과 신선고의 냉장·냉동 보관 원천 기술이 결합되어 통합 관제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진코퍼레이션의 TQMS 솔루션은 ‘퀄컴 어웨어 플랫폼’에 기반하여 배송 트럭의 위치와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진콜럼버스의 상생 유통 플랫폼인 ‘프레시딜’은 신선GO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콜드체인 물류망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3개사는 물류 및 유통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성훈 신선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선GO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상품의 상업적 사업 확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실무팀 구성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3개사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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