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질비료 개발 기업 (주)플랜트너가 본그룹이 주관하는 ‘2024 NextBON’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플랜트너는 고착화된 비료시장으로 인해 소득이 저조해진 유기농가를 위해 저비용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개발된 비료는 무용한 부산물로부터 천연 생장 호르몬을 추출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부산물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기존 화학비료의 환경 오염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기업만의 특수 구조인 ‘떼알 구조’를 통해 유실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천천히 영양을 방출하는 완효성 성질을 갖추게 하여 식물이 영양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플랜트너 대표이사 신정우는 “넥스트본 프로그램을 통해 본그룹과 플랜트너가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고, 본그룹에 보다 본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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