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대표이사 권도균)는 인공지능(AI) 창업을 촉진하고 AI 인재들의 팀 빌딩을 목표로 한 ‘제2회 GenAI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AI 해커톤으로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개발자, 학생, 스타트업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23년 3월에 개최한 1회 GenAI 해커톤에는 총 984명의 참가자들이 226개의 아이디어로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이번 제 2회 GenAI해커톤은 1회보다 더 발전된 아이디어와 참가자들로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해커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단계로 구성된다.
▲8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아이디어 등록 및 팀 빌딩 기간으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AI인재들과 함께 팀을 구성한다.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는 최소기능제품(MVP) 제작 및 제출 기간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실제 제품으로 개발한다.
▲9월 12일에는 최종 심사 및 시상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모든 참가자에게 100달러 상당의 ‘Solar LLM’ 크레딧이 제공된다. 또한, 수상 팀에게는 추가로 5,000달러 상당의 Solar LLM 크레딧이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주어진다. Solar LLM은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로, 참가자들이 보다 혁신적인 AI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사위원으로는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 ▲당근 김재현 CSO와 박민우 리더,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와 노태준 파트너, ▲브레인크루 이경록 대표가 참여하여 실용성, 기술성, 사업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참가 아이디어를 심사할 예정이다.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는 “제2회 GenAI Hackathon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다. 다양한 분야의 AI 인재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협력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이어서 “GenAI Hackathon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술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해커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많은 AI 인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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