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신약개발 플랫폼 플로메디 주식회사(대표 김춘길)는 ‘2024년 우수벤처기업’ 스타트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플로메디는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중 유일하게 스타트업 부문의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벤처기업협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거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벤처기업을 선정하고 선정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플로메디 주식회사는 인류의 영원한 숙제인 치매 등 뇌질환의 치료를 위해 뇌질환 분야에서 글로벌 신약개발에 성공했던 경험자들이 설립한 기업이다.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부문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저분자화합물, 펩타이드, 항체 등의 다양한 종류의 약물을 뇌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신약 개발업체과의 공동 연구개발 등을 통해 2026년경 임상 후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이전이라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있다.
플로메디 주식회사의 김춘길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3번째로 큰 시장 규모를 형성하면서도 여전히 의학적 미충족수요(medical unmet needs)가 높은 뇌질환 치료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뇌로의 약물 전달을 높여주는 고품질의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뇌질환 치료제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되고자 임직원들과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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