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AGCC, 초격차 스타트업 중동 진출 지원 본격화

한국표준협회는 AGCC와 함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이하 초격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중동(UAE)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Dive into UAE’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국내의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의 아이템과 기술을 UAE현지 대기업 및 유니콘 등의 수요와 매칭하여 PoC 추진 등 실제적인 중동(UAE) 진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표준협회는 “금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개 사는 AGCC의 UAE 현지 전문가와 함께 초격차 스타트업의 UAE 진출 적합성에 대한 면밀한 사전검토에서부터 발표평가 까지 진행한 결과 선정된 기업으로 성과창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AGCC Korea(대표 전정현)는 “한국 최고의 스타트업이라 할 수 있는 초격차 스타트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유망한 한국기업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만큼 UAE 현지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현지의 대기업인 TAQA(UAE 내 시총 2위의 국영기업), DMCC(두바이 GDP의 7% 내외를 생산하는 자유무역지대), Talabat(중동의 배민이라 할 수 있는 매출 약 2조원 대의 유니콘 기업) 등 현지의 유력한 기관(업)과 국내 기업의 연결을 통한 성과 창출을 도모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 사업에 참여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은 ㈜워프솔루션(대표 이경학), 디토닉 주식회사(대표 전용주), 에너지엑스 주식회사(대표 박성현.홍두화), 주식회사 파이퀀트(대표 피도연), 팜커넥트(대표 김무현) 이상 5개사로 UAE 현지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Dive Into UAE 프로그램은 선정기업에 대한 사전 현지화 컨설팅, 사전 PoC 파트너 매칭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걸쳐, 10월 중순 UAE에 출장하여 현지 대기업, 유니콘 기업 등과 비즈매칭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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