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센싱 ‘C-ITS용 교통관제시스템’,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

최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이 자사의 C-ITS(협력 지능형 교통 시스템)용 교통관제시스템 솔루션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비트센싱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국가 공공사업에 대한 기여도와 기술적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제도는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력과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여 공공기관이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공공 조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공공기관의 구매 시 우선 고려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비트센싱의 교통관제시스템은 레이더 센서, 카메라 센서, GPU 및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을 통합시킨 일체형 솔루션으로 ▲교통량 및 교통객체 감지 ▲차종 구분 ▲돌발 상황 감지 ▲보행자 및 무단횡단 감지 ▲주행 방향 감지 ▲교통 이벤트 감지 등을 제공하여 도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다.

또한 방대한 교통 데이터를 분석하여 차량검지시스템(Vehicle Detection System, VDS), 돌발검지 시스템(Incident Detection System, IDS),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Smart Intersection System, SIS),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감응신호 시스템, 신호연장 시스템 등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도로 관리와 유지보수를 위해 적용될 수 있다.

비트센싱 강일광 부사장은 “이번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은 우리의 기술력과 제품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비트센싱의 혁신적인 교통 솔루션을 더욱 많은 곳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비트센싱은 첨단 레이더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스마트 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오고 있다. 비트센싱의 솔루션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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