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ENLIPLE)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기업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8월 6일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개최했다.
인라이플은 이번 공모전에 ‘함께하는 육아, 함께하는 인라이플 : 아이 한 명을 위해 마을 대신 인라이플이 함께합니다.’라는 타이틀로 우수사례를 출품했다. 출품작의 타이틀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인디언 속담처럼 회사가 근로자의 육아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인라이플의 복지 제도를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했다.
인라이플은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적극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복지 제도로는 ▲주 4.5일제 ▲생일·결혼·출산 등 각종 기념일에 휴가 및 축하금 지원 ▲모성보호제도 활용 장려 등이 있다.
인라이플 인사혁신팀 김철민 팀장은 “유수 기업들 가운데, 인라이플의 복지 제도가 일가정 양립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임직원이 우수사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재정비하고, 독려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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