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스퀘어드는 오는 31일 동서대학교 센텀 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IT청년 행사인 ‘1st Busan NE(O)RDINARY DEMODAY in Centum City’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IT 인재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너디너리 데모데이(NE(O)RDINARY DEMODAY)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등 IT 작업자들이 모여 프로덕트를 선보이는 자리다. 약 200명의 부스 운영 인원이 참가하며,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IT청년들이 개발한 프로덕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중 특히 유망한 인재들은 다음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너디너리 커뮤니티’ 가입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센텀시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더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UMC, CMC, IT 기업 등 다양한 동아리와 기업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UMC, CMC는 소프트스퀘어드가 직접 후원, 운영하는 동아리로서 직접 자신의 서비스를 개발해 본 경험이 있는 인재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IT기업들은 해당 커뮤니티의 뛰어난 인재들을 직접 만나 채용하거나 구독 형태로 협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캠프, 인벅스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 행사가 부산의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소프트스퀘어드는 이미 지난해 9월 8일부터 이틀간 마포 프론트원에서 ‘너디너리 데모데이(Ne(o)rdinary demoday) 2023’을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는 양일간 약 1,300명이 참여하며, 대학생들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예비/초기 창업자에게는 고객 유치와 서비스 홍보를, 기업 관계자에게는 인재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소프트스퀘어드의 CTO와 다양한 IT 기업의 연사 20명이 기술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너디너리 데모데이 행사는 부산의 젊은 인재들이 모여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을 필요로 하는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부산은 청년들에게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IT 기업들은 우수 IT 인재를 지역에 대한 제약 없이 원격으로 채용 및 구독함으로써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다.
소프트스퀘어드 이하늘 대표는 “지역 내 IT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열정적인 청년 인재들과 교류하며, 기업에 적합한 훌륭한 인재들을 직접 검증하고 소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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