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롯데벤처스, 롯데벤처스재팬과 함께 일본 진출 지원 사업인 ‘L-CAMP JAPAN’ 2기에 참여 할 기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L-CAMP JAPAN(이하 엘캠프 재팬)은 신격호 창업주의 글로벌 개척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이해 및 현지 투자자/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투자/오픈이노베이션 관련 밋업을 지원하는 롯데벤처스의 크로스보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엘캠프 재팬 2기 최종 선발 기업에게는 ▲기업 당 1인 항공권·숙박 등 일본 현지 프로그램 참가 경비 지원 ▲현지 벤처캐피탈 대상 IR피칭 및 1:1 Meet-up 기회 제공 ▲일본 시장 온보딩을 위한 인사이트 강연 및 현지 파트너십 구축 지원 ▲롯데벤처스/롯데벤처스 재팬 연계를 통해 투자 우선 검토의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2박3일 기간동안 일본 도쿄의 TIB(Tokyo Innovation Base)를 시작으로 JETRO, KSC도쿄, 도쿄증권거래소 등을 방문하여 시장 인사이트 제공하고 현지 기관과 네트워킹을 통해 성공적인 온보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현지기업과의 사업 제휴 및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콘텐츠·푸드·뷰티·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일 자정까지다.
롯데벤처스 관계자는 “한일 양국 롯데가 협력하여 지원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들의 잠재된 사업 역량을 발굴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 판로 개척을 가속화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며,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나아갈 수 있는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지원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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